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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6월 1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의 월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매 한도를 20만원 상향했다.

결초보은 상품권. [사진 = 보은군] 2023.05.31 baek3413@newspim.com

할인율은 10%를 그대로 유지했다.

월 개인 할인구매 한도 50만원 중 지류형 상품권으로만 구매할 시에는 15만원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며 나머지 35만원은 카드상품권으로 구입할 수 있다.

카드상품권으로 구매할 경우 월 한도 50만원 전액 구매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결초보은카드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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