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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30일 양산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 및 지자체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각 지자체에서 90명씩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180명의 직원이 동참했으며, 창녕·남지읍 행정복지센터는 양산시에 보내는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메시지를 촬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자체 간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되고, 타 도시에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특산품 홍보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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