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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출향시민들의 고향사랑기부 활동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 7일 현재 1061건 1억2148만원이 기부됐다.

삼척여중고 재경동문회 임원.[사진=삼척시청] 2023.07.10 onemoregive@newspim.com

이중 재경 삼척여중고동문회는 심금순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이 고향사랑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준 33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향사랑기부금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삼척시는 올해 초부터 22개 업체, 47개 품목, 84개 제품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운영해 오던 것을, 이달부터 26개 업체, 55개 품목, 97개 제품으로 추가 확대했다.

우종원 총무과장은 "고향 삼척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 및 삼척시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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