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과 합천군이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30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 사랑 상호기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 2023.08.31 |
창녕군은 지난 30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와 합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 및 지자체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의사를 밝힌 60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번에 300만원씩 상호기부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양 지자체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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