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16일부터 도시민 및 신규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4박 5일 체류형 귀농귀촌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이 신규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체류형 귀농귀촌 사관학교에 참가자가 딸기토마토를 수확해 보고 있다.[사진=하동군] 2023.10.16 |
귀농귀촌 사관학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귀농·귀촌에 첫발을 내딛는 도시민과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단기 체류형 교육과정이다.
입교생들은 총 20명으로 4박 5일 하동에 머물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비롯해 귀농·귀촌 이해, 귀농·귀촌 컨설팅, 선도농가 견학 등의 교육을 받는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에 머물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입학생 모두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꿈을 현실화해 하동의 자랑스러운 귀농·귀촌인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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