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한달살기 프로그램 '태어났으면 남해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태어났으면 남해살이' 참가자 [사진=남해군] 2024.02.05. |
한달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남해군에 장기간 머물며 여행을 하고 그 활동을 홍보하면 된다.
남해군 한달살기는 단기형(15~30일)과 프리미엄 장기형(40~50일)으로 운영되며 숙박비와 활동비를 지원한다.
팀별 1~2명 또는 3~4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남해군에 머무르는 일상을 매일 2회 이상 SNS에 남겨야 하고, 유튜브 영상 또는 스토리형 블로그를 2건 이상 작성해야 한다. 베스트 사진 2장을 제출해야 한다.
상반기 참가자 신청은 2월 20일까지이며, 선정된 팀은 3~6월 동안 남해군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사후에 홍보내역이 확인되면 숙박비(팀당 1박 5만원)와 체험비(인당 최대 10만원)를 지원한다.
남해군 한달살기는 경남 이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국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한달살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남해군과 인연을 맺고 남해군의 매력을 알려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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