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에 새로운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성 위치는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 유휴지다.
옥화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조감도.[사진 =청주시] 2024.04.10 baek3413@newspim.com |
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트리하우스 입구 전면에는 대형 거울을 설치해 옥화자연휴양림에 있는 멋진 나무와 자연경관을 담아내며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트리하우스는 2개 호실로 구성되며 호실별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4명이다.
시는 5억원을 투입한다. 준공 예정은 8월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소로 커플, 친구들이 기념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는 최고의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