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지난달 1일 재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에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1만여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7만여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만개해 있다.
임실 옥정호 생태공원[사진=임실군]2024.04.23 gojongwin@newspim.com |
5월에는 작약꽃, 6월에는 수국 등이 피어 사계절 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으며, 붕어섬의 수변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꽃과 나무와 어울려 곳곳에 조성되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임실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붕어섬 생태공원에 아름다운 경관을 더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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