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광주신세계백화점에 반값여행 홍보관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진 반값여행은 광주·전남 지역민에게 반값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진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강진군, '반값여행' 광주신세계백화점서 홍보관. [사진=강진군] 2024.07.30 ej7648@newspim.com |
지난 1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홍보관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청자는 강진사랑상품권과 강진쌀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신세계백화점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반값 강진여행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여행자들은 여행비 절반, 최대 2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강진반값 여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반값여행 홍보관은 지역민에게 강진여행의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강진으로의 반값여행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높은 휴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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