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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고흥군] 2024.08.14 ojg2340@newspim.com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 공영민 군수가 14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공 군수는 자매결연도시인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자매결연도시인 육동한 춘천시장을 지명했다. 

공영민 군수는 "챌린지를 통해 울산 동구와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기부자에게 고흥한우와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고흥몰 이용권과 주택화재 안전꾸러미와 분청사기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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