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산내면 얼음골 공영주차장과 단장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2024년 밀양 얼음골 사과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2024년 얼음골 사과 소비 촉진 행사 포스터 [사진=밀양시] 2024.10.29 |
이번 행사가 지역 대표 명품인 얼음골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안병구 시장은 전했다.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과 수확기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얼음골 공영주차장에서는 올해 생산된 사과 중 으뜸 사과 선발과 사과 요리 전시가 열린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는 사과를 활용한 게임, 만들기 체험, 딸기 키우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표시 제24호로 지정된 밀양 얼음골 사과는 높고 낮은 온도의 기후 덕분에 당도와 과육의 질이 우수하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