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간플랫폼 '위기브' 업무협약 체결…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기사입력 : 2024-11-16 12:52:31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경기도 지자체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제공하는 답례품 정보, 기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정보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김보라 시장은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예비 기부자들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안성시는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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