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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D-200일 기념 행사를 연다.

오는 19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난계 박연과 우륵의 만남'을 주제로 영동난계국악단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합동 음악회가 열린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D-200 기념 음악회 포스터. [사진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2025.02.06 baek3413@newspim.com

이번 공연은 전 연령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공연세상을 통해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주요 내빈과 충북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엑스포 홍보 동영상 상영, 홍보대사 위촉식, 합동 음악회가 차례로 진행된다.

김영환 공동 조직위원장은 "엑스포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오는 9월 최고의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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