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해에서 '제1회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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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2025.02.07 |
전국 최고의 벚꽃축제인 제63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벚꽃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음악 공연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 알앤비, 발라드,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현재 공개된 라인업에는 거미, 데이브레이크, 박정현, 윤도현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2차 라인업은 오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환태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장은 "이번 유료 페스티벌은 민간 문화 자본을 활용해 축제의 경제 가치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문화투자를 통해 진해 군항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