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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벚꽃 야경 투어'가 충북 단양에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지난해 벚꽃야경투어 모습. [사진=단양군] 2025.04.03 baek3413@newspim.com

화려한 별빛과 조명이 벚꽃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리마켓과 체험 등 10여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산불 희생자 추모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다.

단양군 행사를 통해 지역의 독특한 야간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으면  봄꽃이 만개한 수변로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경 투어를 통해 단양만의 감성적인 야간 관광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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