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 고향사랑기부 500만원

기사입력 : 2023-04-05 09:10:39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고향 발전을 위해 전남도와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제37대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으로 취임한 강윤성 회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과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광주전남시도민회가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사진=전남도] = 2023.04.05 ej7648@newspim.com

오종우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광주전남시도민회 향우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행렬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부에 참여한 마음 하나하나가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이 거주하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나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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