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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 27~28일, 경북 영주시 서천둔치 하늘에 '별빛 열기구'가 둥실 떠오르고 서천에는 '달빛 낭만 문보트'가 강물을 따라 흐르며 초여름 정취를 물씬 자아내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축제 기간 '별빛 낭만 열기구' 5대를 띄워 아름다운 서천을 조망하는 체험을 제공하고, 서천에 뜬 초승달 모양의 '달빛 낭만 문보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은은한 조명으로 수변을 밝히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사진=영주시]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