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어져

기사입력 : 2023-09-11 15:38:13

강철원 유투 대표, 이호선 숭실대 교수 9·10호 기부자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대한 참여가 연달아 이뤄지며 무안군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역의 리더인 기관·사회단체장이 앞장서 가족·친구·지인 등 기부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부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고향 무안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9호 강철원 유투 대표이사 [사진=무안군] 2023.09.11 ej7648@newspim.com

최근 고항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저하되고 기부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무안군은 다시 한번 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붐을 일으켜 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하고자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해제출신 향우인 ㈜유튜 대표이사 강철원 씨는 고향 소식을 듣고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지난 8일 기부에 동참했다. 또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기념행사 강사로 나선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도 무안군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뜻을 밝히며 각각 9호와 10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에 보내주신 두 분의 응원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무안의 미래를 위한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잘사는 무안을 만들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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