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가 서울 대학로를 찾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 위한 문경 관광여행상품과 특산품 홍보 거리전을 펼쳤다.
문경시 관광진흥과 직원 등 홍보단 30여명은 11월 마지막날인 30일 영하의 매서운 한파에도 서울 혜화동 일대 대학로 구석구석을 누비며 '문경 관광'과 '문경 특산물' 등 탁월성을 알렸다.
경북 문경시 관광진흥과 직원 등 홍보단 30여명이 11월 마지막날인 30일 영하의 매서운 한파에도 서울 혜화동 일대 대학로에서 '문경 관광' 거리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사진=문경시]2023.12.01 nulcheon@newspim.com |
이들 현장 홍보단은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잘 익은 문경 세척 사과와 관광기념품을 나눠주며 문경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축제,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여행오고 싶은 문경'을 알렸다.
이날 거리 홍보전에서 젊은 세대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은성탄광 달빛여행 △전설의 귀신 in 문경 등 문경시가 운영한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과 리뉴얼 중인 문경에코월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 '여행오고 싶은 문경'을 알리기 위해서라면 전국 어디든 직접 찾아가서 현장 홍보 활동을 하겠다"며 "많은 분들께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문경을 방문해 색다른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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