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서상면은 지난 13일 오 기관·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소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사무소에서 인구소멸지역 대응 상생발전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3.12.14. |
이날 간담회에 앞서 서상면과 지역 기업체인 스카이뷰 골프클럽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 발전,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실거주 미전입 직원 및 주민에 대한 전입 조치 등 실질적인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공동 노력 등이다.
김진철 서상면장은 "서상면 관내 기관·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들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상생발전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좋은 의견들이 실현가능하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