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는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충북 3가지맛 호(湖)캉스 릴레이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여름 휴가지를 바다로만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고 충북의 다채로운 호수를 새로운 피서지로 홍보하기 위해서다.
호캉스 이벤트 포스터.[사진 = 충북도] 2024.06.08 baek3413@newspim.com |
3가지 유형별 호수와 주변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여름 휴가를 보내거나 집에서 충북 호수를 감상하며 간접으로 호캉스를 즐기는 추억을 선사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인테리어의 맛으로 충북 들락날락 인스타를 통해 본인 취향에 맞는 충북 호수 포스터를 신청·수령 후, 집이나 사무실 또는 가게 인테리어로 꾸미고 본인 계정에 올리면 좋아요수가 많은 순서(동일 시 내부선정)대로 경품(10만원 모바일 상품권 1명, 치킨세트 3명, 커피쿠폰 20명)을 지급한다.
다음은 메인 이벤트인 호캉스의 맛으로 참여자 취향별(액티브형, 감성형, 트레킹형) 호수와 주변 관광지를 방문한 뒤 본인 SNS계정(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에 방문후기 작성 후 인증을 하면 선정을 통해 20만원상당 벨포레 리조트 숙박권(3명)과 모바일상품권 10만원권(5명), 치킨세트(10명)를 제공한다.
마지막 이벤트는 사진 맛으로 충북 호수 및 주변관광지를 휴대폰으로 찍고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선정을 통해 10만원 모바일 상품권(1명), 치킨세트(3명), 커피쿠폰(20명)을 주는 간단한 이벤트로 제출된 사진들은 추후 호수 관련 굿즈 제작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평년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고된 올 여름, 가깝고도 시원한 충북의 호수에서 다양한 맛과 혜택을 누리며 새로운 여름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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