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강진문화채굴단 입단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소멸 위기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사진=강진군] 2024.07.16 ej7648@newspim.com |
강진문화채굴단은 지역문화 활성화 거버넌스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강진의 문화적 지평을 넓히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송시경 사무처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강진 문화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원장, 청년협동조합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강진 문화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진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 조만간 프로젝트의 공연도 펼쳐졌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축하 영상에서 "강진군의 문화예술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진문화채굴단은 강진의 다양한 문화를 발굴하고 브랜딩해 지역소멸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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