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가 25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막된다.
'시월愛 낭만소풍, 남도에 캠핑가자'를 슬로건으로 캠핑과 K-POP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남도와 영암군이 주최·주관하며, 이번 박람회는 ▲컬쳐 페스타 ▲셀프 캠핑촌 ▲캠핑 팝업스토어 ▲남도 로컬마켓 등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캠핑관광 박람회 포스터. [사진=영암군] 2024.10.10 ej7648@newspim.com |
컬쳐 페스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글로벌 인플루언서 토크콘서트, K-POP 콘서트가 진행된다.
셀프 캠핑촌에서는 500팀이 텐트존, 차박존, 노지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 팝업스토어와 벼룩시장, 남도 로컬마켓에서는 다양한 캠핑 용품과 지역상품이 소개된다.
입장료와 참가비는 무료이며, 캠핑 참가자는 이달 18일까지 영암군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경험해보는 캠핑과 프로그램으로 캠핑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전남 캠핑관광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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