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국회 토론회 참석…전국 1위 사례 발표. [사진=담양군] 2024.11.26 ej7648@newspim.com |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전국 1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개호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 토론회에서 이병노담양군수는 기부자의 92%를 차지한 소액 기부자 대상 다양한 답례품 발굴 등을 통한 철저한 준비가 성과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정기부제 운영 방향, 기금사업 추진방안, 답례품 산업 변화, 민간플랫폼 도입 등의 주제를 논의했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며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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