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4년 연속 충북 유료입장객 1위

기사입력 : 2024-12-26 09:10:00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만천하스카이워크가 4년 연속 충북의 유료입장객 관광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데이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연간 방문객 수는 2020년 46만 1483명에서 2021년 71만 6167명, 2022년 84만 3147명, 지난해는 85만 714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설경. [사진=단양군] 2024.12.26 baek3413@newspim.com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강 절벽 위에 자리한 만학천봉 전망대를 포함해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카이워크는 높이 80∼90m에서 발 아래로 강을 볼 수 있는 고강도 유리 구조물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주식회사 뉴스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원빌딩 9층·10층(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편집국 02-761-4409마케팅 02-761-4405대표전화 02-319-4401
COPYRIGHT © NEWSPIM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