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0일 여름휴가를 맞아 팔영산에서의 산행을 추천했다.
팔영산은 해발 606.8m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다.
고흥 팔영산. [사진=고흥군] 2024.07.10 ojg2340@newspim.com |
천주봉, 칠성봉 등의 8개 봉우리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릴 넘치는 산행을 제공한다.
팔영산은 지난 201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이 펼쳐진다.
팔영산 근처에는 편백 숲, 팔영산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잘 조성돼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팔영산은 독특한 지형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여름 더 많은 사람이 팔영산의 매력을 발견하고 남도의 정기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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